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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3천m 계주 '아쉬운 실격'

5연패 실패…중국에 1위 내주고 노메달

'이럴수가.' 24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밴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몸싸움으로 실격처리되자 조해리가 억울해 하고 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동계올림픽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실격을 당했다. 경기 뒤 심판진은 레이스 도중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의 얼굴을 쳤다고 판정해 실격 판정을 내려 중국이 금메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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