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롤라 50만대 조사…핸들 결함 가능성
연방 교통당국이 인기차종인 소형차 ‘코롤라’ 50만여대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면서 도요타자동차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2009·2010년형 도요타 코롤라와 매트릭스 48만7000여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NHTSA는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이 장착된 코롤라 및 매트릭스를 고속 주행할 때 운전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적이 있다는 소비자 불만이 168건, 교통사고가 8건, 부상이 11건씩 각각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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