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우즈 "과연 무슨 말 할까?" 19일 통신사 초청 회견

타이거 우즈(사진)가 드디어 입을 연다.

우즈는 19일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 클럽하우스에서 지난해 11월 교통사고 후 불거진 일련의 일들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밝혔다.

우즈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교통사고 후 여성 편력 등 사생활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지난해 12월 '무기한 골프를 쉬겠다'는 뜻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뒤 칩거해왔다.

한편 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즈가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 지난 일들에 대해 설명하고 사과하며 앞으로 계획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인버그는 "세 곳의 뉴스 통신사가 초청될 것이고 골프기자협회에 풀 기자를 선별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기자는 한 명만 들어오게 될 것이며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하지만 질문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우즈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는 자리를 언론 및 일반 팬들에게 공개하는 정도의 성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문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