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뉴저지 포트리 함소아 한의원…“몸 가벼워지고 비용도 줄고”
'1550 이벤트’ 인기
뉴저지 포트리 함소아 한의원이 펼치고 있는 ‘1550 이벤트’가 화제다. 함소아의 ‘디톡스 한방 비만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체중을 15% 이상 감량하면 비용의 50%를 환불해주는 이벤트다.
지난 1월 중순 시작된 이 행사에는 벌써 40명의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성문 원장은 “뉴저지점이 개점한 2006년 9월 이후 200여명이 디톡스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기존 체중에서 평균 10%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20%까지 성공한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디톡스 프로그램은 ▶체지방 분석 ▶식생활 분석(영양상담) ▶한방 치료(발효한약, 침, 뜸, 부황 등)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질개선에 이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만전문 김수정 영양관리사가 참여해 요요현상 등 위험성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정 원장은 특히 “유기농 약재로 이뤄진 한약을 통해 하루 정량의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지방이 없어진다”면서 “지금까지 부작용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된다. 보통 비만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체형 변화 뿐 아니라 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떨칠 수 있어 성격도 좋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1550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만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40여개 지점을 통해 어린이 전문 의원으로 알려진 함소아 한의원은 ‘우리 아이 키 10cm 키우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점은 포트리(1550 르모인애브뉴 #209)에 있다. 문의는 201-592-9800.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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