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공장 2곳 스톱
켄터키와 텍사스 등 두 곳의 도요타 자동차 공장이 이달 하순부터 4월 사이에 총 14일간 가동 정지에 들어간다.16일 도쿄 신문에 따르면 켄터키 공장은 다음 달 20일과 26일 등 총 나흘간 텍사스 공장에서는 3월 15~19일 등 열흘간 각각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장에서는 가속페달 문제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캠리 등을 생산하고 있으나 리콜 여파로 이들의 판매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생산량을 조정을 위해 가동 중지 조치에 들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도요타는 이달 1일부터 1주일간 북미 5개 공장에서 생산 중단에 돌입했다.
서우석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