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대회 4일째 메달순위 한국 8위-미국 1위
이날 한국선수들은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에 도전한 이채원이 54위, 남자 15Km에 나선 이준길이 79위에 각각 머물렀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예선과 결승이 진행됐고 이규혁, 문준, 이기호, 이강석, 모태범 등 5명의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나섰다.
16일에는 오후 3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예선과 결승이 진행된다. 오민지, 이보라, 이상화, 안지민 등 4명의 선수가 메달에 도전한다. 또 문지희(여)와 이인복(남)은 바이애슬론 경기에 출전한다.
미국은 이날 스노우보드 크로스에서 세스 웨스캇(Seth Wescott)이 금메달을, 알파인 스키에서 보드 밀러(Bode Miller)가 동메달을 각각 추가하며 메달 순위 1위를 지켰다.
한편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 몇 시간을 앞두고 훈련 도중 사망한 그루지야 노다르 쿠마리타슈빌리 루지 선수 장례식이 15일 개최됐다. 쿠마리타슈빌리는 이날 그루지야로 떠나 고향인 부쿠리아니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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