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2인자 검거
연합군이 탈레반의 최대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 마르자에 대한 대공세에 나선 가운데 탈레반의 2인자가 파키스탄에서 검거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미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파키스탄정보부(ISI)와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최근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탈레반 사령관인 압둘 가니 바라다르를 검거했다.
바라다르는 아프간 탈레반 창설자이자 최고지도자인 무하마드 오마르 다음으로 영향력이 큰 인물로 9.11테러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의 측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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