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워싱턴-볼티모어 폭설 신기록…기존 최대적설량 연일 뛰어넘어

최근 워싱턴-볼티모어 일대를 강타한 폭설로 적설량 기록이 연일 갱신되고 있다.

기상청은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BWI)에 작년 12월에 23.2인치, 올해 1월 7.5인치, 그리고 2월 49.2인치의 눈이 내려 올 겨울 총 79.9인치의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관측사상 종전 최고기록인 62.5인치(2002~03년)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묘, 볼티모어 적설량 연평균인 18.2인치의 4배 이상이다.

레이건 공항에도 올 겨울 총 55.9인치가 쌓여 1898~99년의 54.4인치 최고기록을 1.5인치 뛰어넘으며 워싱턴DC 적설량 신기록이 세워졌다. 덜레스 국제공항 또한 75인치의 눈이 쌓여 1995~96년의 61.9인치 기록을 갱신했다.

한편 오는 주말에 다시 한번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적설량 신기록이 갱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