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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 아들 살해' 한인 유죄…하워드 허씨 '40년~종신형'

2년전 LA한인타운내 한 스파에서 동업자의 아들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하워드 허(68)씨〈본지 2008년 6월17일 A-1면>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LA카운티 형사지법 배심원단은 10일 2급 살인과 총기 사용 등 총 3건의 혐의에 대해 허씨의 유죄를 확정했다.

허씨는 3월 11일 예정된 선고공판에서 40년에서 최고 종신형에 처해질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2008년 6월 15일 베벌리 불러바드와 옥스포드 인근 '베벌리 핫 스프링스 스파'에서 9mm 권총으로 공동 투자자의 아들인 알렉스 허(당시 40세)씨를 총격 살해한 혐의다.



베벌리 핫 스프링스는 유명 한인 건축가인 한 준(워드 한)씨가 80년대 후반 리모델링한 뒤 할리우드 스타들과 영화제작진들의 대표적 아지트로 불리기도 했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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