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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입자 택스 크레딧 환불 4~5개월 걸린다

지난해 2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시행중인 첫 주택 구입자에 대한 택스 크레딧 환불이 늦어질 전망이다.

CNN머니는 IRS가 제작하는 크레딧 신청서 양식(5405)이 늦게 만들어졌고 전자파일(e-file)이 안된다는 이유로 크레딧 체크가 홈 오너에게 전달되려면 최대 4개월이 소요된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 2월 연방의회로부터 통과되자마자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6일이전에 크레딧을 신청한 사람들은 보통 6주면 체크를 손에 쥐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2009년 11월30일에서 올해 4월30일까지(에스크로 종료는 6월30일까지)로 연장되면서 신청서 양식이 바뀌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한 주택 구입자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무려 15번이나 택스 크레딧을 신청하면서 관련 규정이 까다로워졌다.



지난해 11월6일 이후에 집을 구입한 첫 주택구입자들은 택스 크레딧 신청시 주택 구입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예를들어 모기지 스테이트먼트와 운전 면허증 등이다. 그런데 이런 서류들은 전자파일로 보내질 수 없으므로 별도의 일반 메일로 신청해야 된다.

IRS의 한관계자는 "신청서 양식은 온라인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나 거주증명에 필요한 서류들은 함께 첨부해서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CPA는 "주택구입 크레딧 8000달러를 받기위해서는 에스크로 클로징 서류 등 몇가지 증빙자료가 있어야 된다"면서 "체크를 받는데 4개월~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전했다.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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