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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용 한국 A, 미국 AAA…중국(A+) ·일본(AA)도 큰 변화 없어

스탠다드엔푸어스 발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경제위기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기관 S&P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2008년과 동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미국은 AAA로 최상등급을 유지했다. 일본(AA)과 중국(A+) 또한 신용등급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아르헨티나와 파키스탄은 B+에서 B-로 약간 하락했고 아이슬랜드는 AA+에서 BBB-로 급락했다.

한국은 2005년 7월 이후 경제 성장 전망과 함께 꾸준히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변수로 인한 잠재적 재정부담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S&P의 평가다.

국가 신용등급은 “브라질에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 맥도널드에 빌려주는 것이 더 믿음이 간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다. 국채 등을 발행할 때 발행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S&P의 신용등급은 최상이 AAA+이며 BB+ 이하부터는 투기등급으로 분류된다.



백록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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