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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 논란 마이클 조 오늘 재판 속개

2007년 경찰총격으로 사망해 과잉 진압 논란을 불러왔던 마이클 조(당시 25세)씨 사건의 연방법원 재판이 오늘(8일)부터 속개된다.

조 씨의 변호인측은 법원측이 배심원단을 확정하고 월요일 9시 샌타애나 연방법원에서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배심원단은 모두 백인으로 40~50대 중년의 나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12월31일 조씨(당시 25세)는 쇠막대를 들고 다가왔다는 이유로 출동 경찰이 쏜 10여 발의 집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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