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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긴급대응 착수…로비스트·의원 총동원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내에 번지고 있는 반 도요타 정서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로비에 착수했다.

월스트릿저널은 8일 도요타가 로비스트·변호사·홍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긴급위기대응팀을 결성했으며 이들은 미국내 정치적 역풍과 규제 당국의 각종 조치를 차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주 2010년형 프리우스 브레이크 결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긴급대응팀의 수장은 도요타와 인연이 있는 로비스트 조세핀 쿠퍼가 맡았다. 도요타는 상당수의 로비스트 뿐만 아니라 그동안 관계를 맺어 온 미국 의원들의 지원도 결집하기 위해 총력을 모으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같은 날 도요타가 2010년형 최첨단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를 최소 31만1000대 리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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