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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칼럼] 네안데르탈인의 화장품

황희영/워싱턴창조과학회

우리 지식에는 ‘네안데르탈인 = 멍청이의 짐승 이미지’로 새겨져 있다. 그런데 그들이 사용한 화장품 용기와 자신들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염료들이 들어 있는 조개껍질들이 발견되었다고 BBC 뉴스는 지난달 10일 보도했다. 그 조개껍질은 색소들의 복잡한 처리법도 포함되어 있었고, 장신구로 사용되었던 염료로 칠해진 조개들도 있었다.

이에 이번 연구팀의 리더인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질하오((Joao Zilhao) 박사는 “네안데르탈인에서 이와 같은 발견들은 확고한 것으로서, 네안데르탈인이 지적능력이 떨어졌다는 견해를 완전히 뒤집어엎는 것이다”라고 언급하였고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스트링거(Chris Stringer)도 더이상 ‘네안데르탈인=멍청이’라는 공식이 틀렸음을 입증하는데 동의했다. New Scientist지는 “이 증거는 네안데르탈인이 사냥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해부학적으로 현대인과 같이 언어를 구사했다는 증거들에 추가됐다. 이제 네안데르탈인이 바보 같은 동굴인이었다는 가설은 더 이상 지지될 수 없어 보인다”며 진화론적 인류학이 틀렸음을 시사했다.

그 동안 네안데르탈인이 원시인이 아닌 분명한 인류라는 것을 지난 십여년 동안 발견된 여러 증거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사회에서는 네안데르탈인이 지적 능력이 떨어진 동굴인으로만 알려져 있다.

이는 잘못된 진화론적 시각화에 기인하기 때문인데, 일단 잘못된 이미지가 대중들의 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되면 네안데르탈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덜 진화된 미개인으로 연상을 하게 된다. 이것을 의식 속에서 몰아내기가 쉽지 않지만 발견된 증거를 토대로 새로운 인류학을 세워, 그들의 인신에 대한 명예를 회복시켜주어야만 한다. 마치 폴란드인들이 폴락(Polack)이라는 모욕적인 말에 반발하여 결속운동(Solidarity Movement)을 벌인지 수년 후에 명예를 회복했던 것처럼.



네안데르탈인! 그들은 멋진 외모에, 건장하고 지적이며 화장을 하고 외출을 했던 낭만과 멋을 아는 우리의 선조였다. 그리고 그들은 창세기에 언급된 하나님의 복을 받고 창조된 지·정·의를 가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우리와 같은 창조물이다. 앞으로도 고고학이 발전되는 한, 진화론을 부정하는 네안데르탈인의 유물들은 계속 발굴될 것이다. 그 때마다 창세기의 기록이 사실임을 인정할 일이다.

▷자료제공: 한국창조과학회 워싱턴지부(703-927-5116, www.Ark35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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