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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 수리대상…760만대 넘을 듯

도요타자동차가 가속 페달 결함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리콜 등을 통해 수리해줬거나 수리가 예정된 차량 대수가 760만대 이상으로 지난해 이 회사의 전세계 판매량(698만대)를 넘어섰다.

도요타는 지난 29일 미국 등에 이어 유럽에서도 소형차 카로라 등 8개 차종, 최대 18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 자동차는 약 444만대로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속페달 결함과 관련, 리콜과 무관하게 수리해 준 건수를 포함할 경우 총 수리대상은 760만대를 넘는다.

한편 도요타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에 이은 8개 모델의 판매중단 사태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 자동차 측은 판매 재개 시점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이달 셋째 주에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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