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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인 창업 지원”…블룸버그 뉴욕시장 새해 시정연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경제위기 극복을 올해의 시정 목표로 삼았다.

블룸버그 시장은 20일 퀸즈 아스토리아에 있는 프랭크 시나트라 미술 고등학교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4대 극복 과제를 제시하며 “올해는 이들 과제를 풀어갈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시장이 밝힌 4대 극복 과제는 ▶경제 위기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시민들 지원 방안 ▶사업체 창업 지원 ▶흑인과 히스패닉계 청소년 지원 ▶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이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기본에 충실한 행정을 펼칠 예정”이라며 “부족한 예산으로 시정부를 이끌어가야 할 어려운 시기지만 정부는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지원해야 하는 책임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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