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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오토쇼' 11일 개막···북미 최대 규모

현대 등 50여 자동차업체 참가

북미지역 최대 오토쇼인 '제22회 노스아메리카 국제 오토쇼(NAIAS.이하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오늘(11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된다.

이번 디트로이트오토쇼에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혼다 현대 기아 등 50여개의 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해 새로운 차량 60여종를 선보이는 동시에 2010년 자동차 트렌드를 공개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다 상용화에 가까워진 하이브리드 차량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공개가 업계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제네시스 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현대 자동차는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첫번째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블루윌(사진)을 공개한다.



BMW는 BMW 1시리즈를 모델로 한 전기 자동차 액티브 E 컨셉트카를 공개하며 GM은 연료 효율성이 대폭 강화되면서도 상용화가 바로 글로벌 소형차 컨셉트카인 셰보렛 아베오를 선보인다.

머세이디스-벤츠는 5월에 판매 예정인 컨버터블 E클래스 카브리올렛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도요타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를 준비했다.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11일~12일까지 언론 공개에 이어 16일~24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디트로이트 오토쇼에는 매년 약 65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규모의 자동차 트레이드쇼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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