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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지 치기, 영양분은 목질부분에 저장···무릎보다 짧게 자르지 말아야

이달에는 장미의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 장미가 건강하게 자라고 아름다운 꽃을 풍성하게 피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두면 나무가 갖고 있는 에너지가 가느다란 잔가지를 위해 사용된다. 잔가지들을 없애야 본체의 줄기가 더 강해지고 그 강한 줄기에서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되는 것이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동부나 중서부 지역에서처럼 장미 가지치기를 심하게 하지 않는다. 너서리에서 파는 맨뿌리 장미에는 보통 3개에서 5개 정도의 줄기가 남아있지만 정원에 있는 장미는 이미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보다 줄기를 여러 개 남겨도 된다.

영양분은 목질부분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좋은 목질 부분이 더 많을 때 꽃이 더 일찍 피고 더 오래 간다. 무릎보다 짧게는 자르지 말고 4피트까지 남겨 두어도 좋다. 바깥 쪽으로 나있는 순의 바로 위 4분의 1인치 정도를 잘라낸다.

* 죽은 가지와 상처난 가지, 병든 가지를 없애고 연필 굵기보다 가는 가지, 에너지가 다 소진된 오래된 낡은 가지도 없앤다.



* 건강하고 보기 좋은 줄기들 중 균형있게 자리 잡은 가지들 대여섯개를 남겨둔다. 5년 이상된 장미는 일곱 개 정도 남겨두고 플로리분다는 더 많은 가지를 남겨두어도 좋다.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가지, 나무가 한쪽으로 기울어 보이도록 하는 가지도 없앤다.

*눈 접점 아래에 나온 흡지와 도장지는 완전히 없앤다.

*가지치기를 하고 났을 때 가운데 부분이 열려 있어야 한다.

*큰 줄기 전체를 없애고 싶으면 가능한 한 눈 접점에서 가깝게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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