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연방빌딩서 총격···용의자·경비원 사망
법원 보안관은 중상
법원 경비원 등은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섰고 범인은 총에 머리를 맞은 채 숨졌다. 먼저 총을 쏜 남성의 신원과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FBI 수사관들과 지역 경찰관들이 연방빌딩으로 대거 집결 비상 경계에 나섰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연방건물 내에는 라스베이거스 연방법원 해리 리드(민주)와 존 엔사인(공화) 등 상원의원의 사무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는 7일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0' 공식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각지의 재계 주요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두형 기자
leed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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