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화 아바타 '대박' … 수입 10억달러 돌파
3D 영화 '아바타(Avatar)'가 개봉 17일만에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했다.'아바타'는 북미지역에서 3억5210만 달러 전세계에서 6억7020만 달러의 수익으로 모두 10억223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할리우드 전문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추정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타이태닉' 이후 12년만에 선보인 '아바타'는 할리우드 특수효과 및 컴퓨터 그래픽(CGI)의 새로운 차원을 연 것으로 평가받으며 '영화혁명' '영상기술의 신기원'이라는 찬사 속에 연일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 영화산업 애널리스트는 "불경기 속에서도 대박을 터뜨린 '아바타'는 아이맥스 영화 가운데 역대 최고의 흥행영화"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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