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로버트 박 면담 추진
국무부는 29일 인권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무단 입북했다가 북한 당국에 억류된 미국 국적의 대북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씨에 대한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언 켈리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 정부가 조사를 할 때까지 미국 국민 1명을 억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평양에서 우리의 이익을 보호하고 있는 (북한주재)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이 미국인에 대한 영사적 접근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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