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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실업률 가장 낮다…뉴욕시 4대 인종 중

흑인의 절반도 안 돼

뉴욕시에서 아시안 실업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서비스 및 세제 시스템 감시 기구인 FPI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3분기 현재 뉴욕시 인종별 실업률은 아시안 6.1%, 백인 7.3%, 히스패닉 11.8%, 흑인 15.7% 순이었다.

보로별로는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가 나란히 9%로 최저를 기록했다. 퀸즈 거주 아시안 실업률은 6.5%. 이어 백인 8.4%, 히스패닉 9.3%, 흑인 13.6%로 집계됐다.

퀸즈 안에서도 지역별로 실업률 편차가 최고 2배에 달했다. 가장 실업률이 높은 지역은 자메이카 등지가 포함된 남동부로 12.2%를 기록했다.



반면 한인이 가장 밀집해 있는 북동부는 6.3%로 퀸즈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플러싱과 인접한 화잇스톤은 7.9%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보로는 브롱스로, 13%에 달했다. 브루클린은 10.9%, 맨해튼은 9.1%로 각각 조사됐다. 3분기 뉴욕시 전체 실업률은 10.1%.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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