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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그루 나무심기 입안···'커미셔너'가 직업인 폴라 다니엘스씨

LA시 한인 커미셔너중 공공사업위원회에서 활동하는 폴라 다니엘스씨는 유일하게 직업으로 '커미셔너'를 하고 있다. 한인 4세인 그는 변호사 활동하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 취임과 함께 커미셔너로 지명됐다.

LA시 공공사업국은 가로등 도로 및 보도 위생 수질 관리 등 LA시민의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 다른 행정기관과는 다르게 5명의 풀타임 커미셔너가 공공정책 입안과 실행을 책임지고 있다.

다니엘스 커미셔너는 오염물질이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친환경 개발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나무와 잔디심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실제 대한항공이 참여한 LA시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도 그가 입안한 친환경개발정책의 일환이다.

풀타임 커미셔너로서 그는 매일 평균 여섯 번의 회의에 참석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개인과 비영리단체의 전화는 물론 수천통의 이메일을 받고 이를 검토한다. 또 매주 월수 금 일주일에 3번 열리는 공청회에서 참석 시행이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이의제기 신청도 심의한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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