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건강한 새해가 되길…' 새크라멘토 한국노인회 송년 모임 100여명 참석 성황
변청광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100여 회원들이 참석했다.
오창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에 관심을 갖고 회원간 서로 사랑하는 단체가 되자”고 말했다.
자리를 같이한 정혜 엘리사벳 한인성당 허춘도 신부는 “한인 공동체가 지금처럼 성장한 것은 이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한 후 “언제든 성당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해 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박익수 한국학교 이사장도 “지역 한인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회원 개인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미래의 희망인 한국학교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한지붕 네가족중 하나인 노인회의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근 레딩 지역의 문 파운데이션이 보내온 후원금에 대한 보고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전의석(제1부회장), 양용직(제2부회장), 서양효(감사)회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회원들은 식사와 함께 흥겨운 여흥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Park & Gas, 코리아나 플라자, 아시아나 한의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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