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이민 사기…또 한명 체포
<속보> 산호세 한인 이민 사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은 강모씨를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다.ICE는 달아난 4명중 나머지 3명의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혐의자중 일부가 취업비자 소지자임을 감안, 한국으로의 도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이번 사건으로 체포되거나 보석으로 풀려난 사람은 모두 3명이다.
한편 이번 사건 혐의자들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징역 5년과 25만달러의 벌금, 3년간의 보호감찰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광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