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덴탈랩 또 털렸다
〈속보> 풀러턴과 애너하임 인근의 금니 등을 제작하는 덴탈랩을 대상으로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유사사건이 발생했다.풀러턴 지역 브룩허스트 로드와 커먼웰스 애비뉴 인근 'O덴탈' 업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시간에 절도범이 침입해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밤사이 문을 부수고 침입해 덴탈랩내 있는 3000달러 상당의 귀중품들을 털었다. O덴탈 K모 업주는 "이곳은 틀니를 주로 만들기 때문에 금과 관련된 피해는 없지만 다른 귀중품들을 훔쳐갔다"며 "다른 피해업소의 감시카메라를 보니 히스패닉계 여성 1명과 남성 3명인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값이 폭등하는 가운데 금니 등을 제작하는 덴탈랩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사이 풀러턴과 애너하임 지역에 절도사건이 5건 넘게 발생하고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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