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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이 판친다

짝퉁 업계에서 중국은 '대국'이지만 한국은 '강국'으로 통한다. 물량면에서 중국산 짝퉁이 압도적이지만 질적으로 한국산 짝퉁을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이다.

LAPD가 짝퉁단속을 위해 한국을 방문〈본지11월19일자 A-3면>하는데는 한국이 최고 수준의 짝퉁제작 능력이 있다는 인식이 한 몫을 했다. 미국 내 최대 짝퉁시장이라는 LA다운타운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짝퉁제품을 살펴본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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