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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채프먼 부산웨스트영화제' 20일 팡파르···"부산국제영화제의 감동 직접 체험하세요"

중앙일보·중앙방송 후원

'제 1회 채프먼 부산웨스트영화제'가 내일(20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채프먼대학 닷지 영화.미디어예술대학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중앙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선 지난 10월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출품됐던 한국영화 중 엄선된 12편이 상영된다.

영화제엔 PIFF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박찬욱 김지운 이두용 등 6명의 감독들이 참석 영화를 소개하고 관객들과의 만남도 갖게 된다.

닷지 영화.미디어예술대학 밥 바셋 학장은 "채프먼 부산웨스트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화 축제"라며 "매니아 일반 관객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영화들을 고루 선정했기 때문에 영화 관람의 폭을 넓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영화제가 열리는 사흘 동안 대학내 매리언너츠 스튜디오에선 박찬욱 감독의 '박쥐' 봉준호 감독의 '마더'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장남'과 '최후의 증인'이 상영되는 이두용 감독 회고전은 중장년층 한인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일정과 티켓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pusanwest.com)에서 얻을 수 있다. 티켓은 매리언 너츠 스튜디오(283 N. Cypress St. Orange)에서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티켓 가격은 영화 한 편당 12달러이며 1일 관람권 40달러 전체 관람권 100달러이다.

▷문의: (800)838-3006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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