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라인 운행 첫날 "반갑다" 7만여명 시승
LA다운타운과 이스트 LA를 잇는 골드라인 동쪽 연장노선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A카운티 교통국(MTA)에 따르면 운행 첫날인 15일에 총 7만5000명의 시민들이 시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평일인 16일에도 1만 명이 넘는 승객들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돼 이용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전 마리아치 플라자 역에서 무료 탑승권과 커피를 나눠주며 골드라인을 홍보한 호세 후이자 시의원(14지구)은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전철의 개통을 기다려왔다'는 말로 반가워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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