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베델한인교회 정유성 목사 "커뮤니티와 기쁨·아픔 나눌 것"
이웃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을 진두지휘한 어바인 베델한인교회 정유성(사진) 목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를 지향해야 한다는 손인식 담임목사님의 지론이 충실히 반영됐다"는 자평을 내놓았다.정 목사는 행사에 참여한 한인들 가운데 베델한인교회 교인이 아닌 이들의 비율이 절반에 달했던 점을 들어 "이번 축제가 교회의 위상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세미나에 참여한 변호사 의사 교육계 인사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90명의 교인들이 크게 공헌했다며 "수고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앞으로도 베델한인교회는 커뮤니티와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한인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는 말로 인터뷰를 맺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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