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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10~39세' 감염률 가장 높아

젊은 층이 신종플루에 가장 취약하고 노년층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할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

신종플루 진앙지인 멕시코 사회안보연구소의 전염병학자들이 발병 초기인 4월부터 7월 말까지 독감 유사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은 6만3479명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10~39세 연령층 감염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신종플루 감염이 확인된 6945명 중 56%가 10~39세였고 과거 신종플루 계열 다른 독감에 걸려 면역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는 노년층 감염률은 훨씬 낮았다.

그러나 사망률은 노년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20~29세 연령층 환자의 사망률이 0.9%인데 비해 60~69세 노년층 환자의 사망률은 5.7%나 됐다.



이 같은 결과는 계절성 독감 백신이 부분적인 보호막이 될 수 있다는 예전 분석 결과들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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