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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변호사 시험 한인 342명 합격

지난 7월 실시된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한인 342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주변호사시험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합격자 명단을 성과 이름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뉴욕변호사 시험 합격자 323명과 비슷한 숫자다.

1만1532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88.2%.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 가운데 외국에서 교육을 받은 응시자는 38.5%가 합격했다.

올해 처음 뉴욕에서 변호사 시험을 본 응시자 중 합격한 비율은 80%로 지난해보다 무려 25.2%가 높았다.

뉴저지주의 경우 변호사 시험에 응시한 총 3183명 중 82.6%에 해당하는 3072명이 합격했다. 합격 여부는 뉴저지주변호사시험위원회 웹사이트(www.njbarexams.com)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용복 인턴기자 lyb868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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