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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선거 초박빙…오차범위 내 접전

FDU 여론조사

존 코자인 뉴저지 주지사와 크리스토퍼 크리스티 공화당 후보간의 지지율이 박빙인데다가 조사기관에 따라 지지율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혼전이 예상된다.

페어리디킨슨대학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코자인 주지사와 공화당 크리스티 후보의 지지율은 44%대 43%. 불과 1% 포인트 차이인데다가 응답자의 4%는 누구를 선택할 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해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투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유권자 694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며, 지난 22~29일까지 일주일사이 조사했다.

앞서 지난 28일 퀴니피액대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코자인 후보가 43%대 38%로 크리스티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안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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