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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친구들 많아요'…NJ 주하원의원 존 셰다니안 후보

"어릴 때부터 한인과 어울려 생활했어요. 현재 두 아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고 가장 친한 친구들도 한인이랍니다.”

뉴저지 39지역구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존 셰다니안(민주·사진) 후보는 아르메니안계 2세다. 올드태판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변호사다.

시코커스에 있는 체이전 로펌 파트너인 셰다니안 후보는 세금 완화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39지역구는 올드태판, 클로스터, 노우드, 알파인, 데마레스트 등 버겐카운티 북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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