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끝낸 골드라인, 내달 15일 첫 운행
LA다운타운과 이스트 LA를 잇는 메트로 골드라인이 5년간의 6마일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15일 운행을 시작한다.LA카운티 교통국(MTA)은 이날 첫 운행일을 기념해 패서디나부터 이스트 LA까지의 전 구간에 걸쳐 시민들의 무료탑승을 허용할 계획이다.
MTA에 따르면 이번 6마일 확장 노선에는 총 8개의 정류장이 지어졌으며 지하로 운행되는 구간도 1.7마일 포함돼 있다. MTA는 이번 확장 구간의 이용객이 2010년에는 일일 평균 1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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