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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샬롬장애인선교회, 한인 장애인 400여명 섬겨

샬롬 장애인 선교회는 지난 1989년 8월14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중증장애인인이 된 아내(박성칠 사모)로 인해 20년의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장애인 사역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모세 목사가 '찾아내어 섬기자'라는 표어를 갖고 1999년 6월1일 설립됐다.

사역의 1차적인 대상은 약 5만명으로 추산되는 남가주의 한인 장애인들로 선교회는 현재 400명의 장애인들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섬기고 있다. 이를 위해 선교회는 한인 타운 내에 선교재활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궁극적으로 영적인 재활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또한 한인사회에서 결집된 영적인 힘과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세계의 불우한 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는 프로젝트인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통해 지난 10년간 20차례에 걸쳐 2만3000명의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등 의료기구들을 공급해 왔다.

현재 선교회에서 필요한 봉사는 차량 픽업 봉사 식탁봉사 주차장관리 의료봉사 미용봉사 등이다.

▷문의:(213)387-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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