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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탈출 유명 프렌차이즈] 배터리 플러스 (Batteries Plus)

종류 1만5000가지…도매·산업용이 50%
미국 배터리 시장 연 6% 성장 '밝은 전망'

▷역사

배터리 플러스는 1988년 창립됐다. 설립자인 론 레제트코는 오래 기간 동안 배터리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는 미래의 전기제품에서 배터리는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배터리 판매의 성장 가능성을 점친 레제트코는 위스컨신의 그린베이에 첫 업소를 오픈했다.

대부분의 배터리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줘야 하므로 배터리 수요는 계속 늘어났다. 배터리 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다시 업소문을 열었다.



레제트코는 1992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그는 베터리 플러스를 서부와 동부를 커버 하는 미국 최대의 배터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켰다.

본사는 위스컨신 하트랜드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33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22개가 있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국 내 배터리 시장은 연간 240억달러 규모다. 매출액은 연평균 6%씩 성장하고 있다.

배터리 플러스는 계산기 배터리부터 셀폰 캠코더 PDA 디지털 카메라 시계 노트북 장난감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다. 제품별 브랜드별로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를 갖춰놓고 있다. 비행기에 사용되는 산업용과 다른 곳에서 구입하기 힘든 휘귀 배터리도 취급하고 있다.

배터리 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배터리 종류는 무려 1만5000가지가 넘는다. 배터리와 관련된 상품까지 포함하면 업소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은 계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배터리 플러스의 주고객은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정부 업체나 일반 제조회사들이 있다. 아이템에 따라 다른 소매업자들에게도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배터리 플러스 매출의 약 50%는 도매이거나 산업용 배터리들이다.

배터리 수요는 산업용품의 기술 발전 및 생활패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전원이 필요한 이동식 전기제품이 많아질수록 배터리의 수요는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이 점점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전기나 전자제품을 위한 배터리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3만7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4%다. 지역권은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로부터 반경 3마일을 기준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최소 15만3000달러~30만31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창업에 필요한 인벤토리와 사무용품 업소 디자인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기준은 없다. 비스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대인관계가 좋으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50만달러가 있어야 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7만5000달러이상을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3주간의 실무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3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후에도 업소 방문을 통한 현장 지도가 있으며 지역별로 여러차례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인터넷이나 뉴스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62%는 한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유닛당 최소 인력은 3~4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100%는 직접 업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925 Walnut Ridge Dr.
Hartland WI 53029
전화:800-274-9155

www.batteriesplu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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