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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제거에 공병대 동원

LA다운타운 강둑에 그려진 초대형 낙서 제거에 공병대까지 동원됐다.

육군 공병대는 8일부터 다운타운내 6가에서 LA강으로 진입하는 콘크리트 경사면에 2000여 피트에 걸쳐 쓰여진 낙서를 지우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낙서는 검정색 바탕에 흰색으로 'MTA'라고 쓰인 알파벳 세글자다. MTA는 '메트로 트랜짓 어세신스'라는 갱단을 의미한다. 당국은 사상 최대 크기의 낙서중 하나로 보고 있다.

제프리 쿤츠 공병대 특무상사는 "낙서는 60피트 높이에 거의 1/3 마일에 걸쳐 쓰여졌다"며 "제거 비용을 스퀘어 피트당 38달러로 계산하면 총 370만달러의 벌금은 용의자들에게 추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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