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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 워싱턴에 공급···MD 로럴선 학교 첫 휴교

신종플루(H1N1) 백신이 마침내 워싱턴 일원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메릴랜드ㆍDCㆍ버지니아에서 긴급 주문한 20만명분의 백신 중 1차분이 6일밤 도착해 독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보건분야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배급되기 시작했다고 7일 보도했다.

6일 밤 도착한 백신은 콧구멍을 통해 삽입하는 스프레이형태로 제작됐으며 2세~49세의 건강한 사람들만 이용하도록 당국은 권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말까지는 주사기를 통해 접종 가능한 백신 6만500명분이 메릴랜드에 추가 도착할 예정이다.

메릴랜드 보건국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백신을 매일 매일 공급받게 될 것이며 내년 1월 첫째주까지 메릴랜드에서만 340만명분의 백신이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메릴랜드 로럴에 위치한 사립학교 세인트 빈센트 팰로티 고등학교는 6일 전체 재학생 500명 가운데 약 100명이 독감 등 이유로 결석한 것과 관련, 7일 학교문을 닫고 방역을 실시했다. 워싱턴 지역 학교가 새 학기 들어 독감 때문에 휴교한 것은 세인트 빈센트 팰로티 고등학교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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