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제임스 강 후보 회견 "한인 투표참여율 높으면 승산"
11월3일 열리는 로컬 선거 우편투표 용지 발송이 시작되면서 세리토스 및 인근 지역의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OC 및 LA 선거관리국이 5일 우편투표 용지 발송을 시작함에 따라 유권자들은 이르면 오늘(7일)부터 투표용지를 받아 보게 된다.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선거에 도전하는 제임스 강 후보는 6일 아티샤의 국빈반점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강 후보는 회견에서 "400여 명의 한인 유권자들이 캠프를 통해 우편투표 등록을 마쳤다"면서 "꼭 투표에 참여해 유일한 한인후보를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3명을 뽑는 선거에서 현역 위원 3명을 포함 4명의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강 후보는 최근 노워크시 앤서니 아르멘다레즈 커미셔너와 세리토스 래리 세이거트 도시계획위원 등의 지지를 확보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강 후보 선거 캠프측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으면 충분히 당선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문의: (562)407-5456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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