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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로키스와 운명의 3연전···다저스, 조 우승 또 미뤄

파드레스에 0-5…4연패
필리스 동부조 우승 확정

'락토버(Rocktober) 악몽'이 오는가.

LA 다저스가 결국 디비전 라이벌 콜로라도 로키스와 외나무 다리 승부를 벌이게 됐다. 다저스는 30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또 무릎을 꿇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4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디비전 우승 매직 넘버가 여전히 '1'이다.

다저스는 워싱턴 피츠버그에 이어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시리즈까지 성적이 3승6패에 그쳤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2.5게임 차로 앞선 채 2일부터 콜로라도와 홈 3연전에 돌입한다. 3연전에서 한 경기라고 이길 경우 디비전 챔프에 등극할 수 있지만 전패할 경우에는 콜로라도에 서부 디비전 왕좌를 내주게 된다.

다저스는 30년 만에 2년 연속 디비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다저스 선발 잔 갈랜드는 이적 후 호투행진을 벌였지만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에 뭇매를 맞았다.

3.1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 5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콜로라도는 밀워키를 10-6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10-3으로 완파하며 3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 디비전 우승을 확정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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