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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인더스트리시 NFL스타디움 건설, 드디어 날개 달았다

주변 월넛·다이아몬드바, 합의금 받고 소송 취하

그동안 주변 각 지역별로 서로 의견이 분산되어 논란을 빚어온 인더스트리 시 57Fwy와 60Fwy 코너에 세워질 NFL 스타디움 건설계획이 박차를 가하게되었다.

월넛시 매리 수 시장과 낸시 트레그레즈 시의원 토니 칼테제나 시의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스타디움과 관련한 합의사항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그동안 월넛시는 스타디움 건설계획에 대한 환경조사를 토대로 법정 소송을 벌여왔지만 지난 22일 월넛 시의회는 이 소송을 취하하고 인더스트리 시로부터 900만달러에 합의를 보기로 했다. 월넛시는 이 기금으로 관내 도로확장 공사와 제반 지역사회 개발공사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앞서 지난 4월 다이아몬드바 시의회는 인더스트리 시와 약 2000만달러에 합의를 보기로 결의한바있다. 다이아몬드바 시는 스타디움 건설과 관련하여 발생할 교통 소음 및 차광문제 등을 개선하는 비용을 받게되는 것이다.

한편 이번 월넛시와의 합의로 스타디움 건설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지만 아직도 수억달러의 기하급수적인 공사비용을 대출하는 것과 실제적인 NFL 팀을 유치하는 것도 쉽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다.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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