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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공익옹호관 후보] 학부모 권익 옹호 앞장

빌 드블라지오(사진) 공익옹호관 민주당 후보 당선자는 1989년 데이비드 딘킨스 전 뉴욕시장 선거 캠페인을 도우면서 뉴욕시 정계에 뛰어들었다.

2000년에는 뉴욕 주상원의원에 도전한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 운동에서도 활동하면서 정계 인맥을 넓힌 뒤, 1년 뒤인 2001년 브루클린을 포함하는 39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뉴욕타임스는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과 함께 협력하면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필요할 때는 똑 부러지게 목소리를 분명히 낼 수 있다”는 이유로 빌 드블라지오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예비선거 후, 드블라지오 당선자는 자신처럼 근로가족당의 지지를 받은 존 리우 감사원장 후보와 가깝게 행보해왔다. 26~27일 뉴욕추석민족대잔치에 두 인물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28일 리우 후보가 데이비드 딘킨스 전 뉴욕시장의 지지선언을 받은 것이 두 사람의 깊은 속내와 연결돼 있다.



뉴욕대(NYU)에서 공부한 그는 컬럼비아대학에서 해외공공정책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조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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