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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 산불 완전진화 지연···고온에 바람, 98% 그쳐

스테이션 산불의 완전 진화가 늦춰지고 있다.

연방산림국은 25일 현재 스테이션 산불이 98% 진압된 상태지만 샌게이브리얼 자연보호구역에의 접근이 어려워 진화작업 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산림국 대변인인 스탠 버코비츠는 "해당 지역 기온이 100도를 웃돌고 있다"며 "접근마저 어려운 지형에 바람까지 겹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지역에는 최소 2000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있으며 완전 진화는 26일 밤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 발생한 스테이션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총 16만 577에이커의 부지가 소실되었으며 두 명의 소방관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 22일 벤투라 카운티 내 필모어 지역에서 발생한 가이버슨 산불로 23일까지 총 1만 6100여 에이커가 소실됐으며 이로인해 인근 지역에 강제 대피령과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다. 현재 진화율을 40%대를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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