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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최석호·셰이 시의원, 소송비 20만달러 환불

최석호 크리스티나 셰이 어바인 시의원이 그레이트 파크사로 부터 소송 비용 약 20만달러를 돌려받는다.

최 셰이 의원은 지난해 1월 그레이트 파크 CEO 인선과정이 불투명하다며 자신들도 참여하고 있는 그레이트파크 위원회를 상대로 CEO 선정 작업과 관련된 모든 서류를 위원 전원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본지 7월2일자 A-18면>

당시 최 셰이 의원은 샌타애나 지방 법원에 '그레이트 파크로 하여금 소송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기각당하자 항소했다.



최근 공개된 약 20만달러의 소송 비용은 지난 6월30일 가주 제4 항소 법원이 두 의원의 손을 들어 준 이후 산정된 것으로 최초 소송 비용 12만6472달러에 추가비용 7만5000달러를 합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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