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금리 동결 "경기회복 시작"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FRB)가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시작됐음을 공식 선언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준은 그러나 출구전략 시행은 당분간 없을 것임을 암시하면서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0~0.25%로 유지키로 했다.22.23일 이틀간 열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문을 통해 연준은 "미국 경제활동이 리세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이 경제 회복세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8월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개선되고 있다'는 표현을 썼었다.
연준은 또 발표문에서 "주택 부분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주택시장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긍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았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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