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공원 30일부터 '금연'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22일 카운티 내 공원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규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30일 후부터 모든 공원에 이 규정안이 적용된다.
이 규정안이 적용되는 곳은 카운티가 운영하는 130여 공원으로 공원 방문자들은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그러나 영화배우나 모델이 흡연 촬영을 할 경우나 사적인 공간은 금연구역에서 제외된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5만2000명이 간접흡연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비흡연자의 간암이나 심장병 치료를 위해 매년 60억달러가 사용되고 있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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