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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축제 개막] 워싱턴 한인사회 화합하는 계기로

'워싱턴 장기자랑' 고대현 대회장
18일 오후 8시30분 막 올라

“코러스축제는 분명 한인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것은 물론 다른 문화권과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코러스축제 개막 첫날인 18일(금) 오후 8시30분, 워싱턴지역 한인들의 숨겨졌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수 있는‘워싱턴 장기자랑’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워싱턴 중앙일보 주최로 열리는 이번 장기자랑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고대현(사진) 전 북버지니아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화합의 장이 될 코러스축제와 장기자랑에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대회장은 “한인사회는 물론 타 문화권과의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는 것에 감사한다”면서 “모쪼록 성황리에 축제가 잘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코러스축제는 특히 여러 한인단체들과 언론사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개막 첫날 열리는 워싱턴 중앙일보의 장기자랑은 성공적인 코러스 축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 대회장은 “코러스축제와 워싱턴 장기자랑을 통해 잠시 주춤했던 한류열풍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다시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한인 1.5세나 2세들이 많이 참여해 세대의 간격을 좁히면서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 장기자랑은 18일(금) 오후 8시 30분부터 코러스축제 주무대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10개 팀이 뜨거운 열전을 벌인다.

홍알벗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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