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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라소다 전 감독 초상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된다

LA 다저스 전 감독인 타미 라소다(사진)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입성한다. 스미소미언 협회는 16일 라소다 전 감독의 초상화가 22일 82세 생일을 맞아 박물관의 내셔널 초상화 갤러리에 내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소미언 협회는 국회법에 따라 국민들의 교육과 조사 연구 작업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등을 포함한 국립기관이다. 라소다의 이번 초상화 전시는 스미소니언측의 야구와 관련한 기념 및 예술품 수집 작업의 일환이다.

박물관에 걸릴 라소다 전 감독의 초상화는 가로X세로 50X60인치 크기로 조지 포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한 유명 에버렛 레이몬드 킨슬러가 그렸다.

라소다는 다저스와 60년 동안 인연을 맺어 오는 동안 20년간 감독직을 수행했다. 감독 기간 동안 8번의 디비전 타이틀과 4번의 내셔널리그 우승 1981년과 1988년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도 일궈냈다. 1996년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로도 현재까지 다저스에서 다양한 직함을 갖고 활동 중이다. 현재는 프랭크 맥코트 구단주 특별 고문역할을 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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