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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UCLA '동병상련'···주전 쿼터백 나란히 부상

USC 트로잔스 주전 쿼터백 맷 바클리(19)가 어깨 부상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트 캐롤 USC 감독은 바클리와 올아메리칸 세이프티 테일러 메이스가 각각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캐롤은 이들이 이번 주 팀 연습에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바클리와 메이스가 오는 19일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할 지는 불투명하다.

USC 사상 최초의 신입생 주전 쿼터백인 바클리는 지난 12일 오하이오 St. 벅아이스와의 원정경기서 결승 터치다운 드라이브를 이끌며 USC의 18-15 역전승을 이끌었다. USC는 현재 백업으로 애런 코프와 미치 머스테인이 버티고 있다.

한편 UCLA 브루인스도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전 쿼터백 케빈 프린스가 턱 수술을 받아 3~4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프린스는 12일 테네시전에서 상대 수비수 데니스 로건과 충돌해 턱골절을 당했다.

13일 턱 수술을 받은 프린스가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6주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는 지난 2경기서 패스 52개 중 29개를 적중하며 287야드를 기록했고 터치다운과 인터셉션은 각각 2개씩 마크했다.

현재 UCLA 백업으로 1학년생 리처드 브레허트 또 지난 시즌 주전 쿼터백이었던 4학년생 케빈 크래프트가 로스터에 있다. 크래프트는 지난 시즌에 학교 최다인 20인터셉션을 기록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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